3D 스캐너는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광학식 3D 스캐너인 Go!SCAN SPARK(고스캔 스파크)가
예술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ynthia Coulombe Begin
"퀘벡의 예술가, Cynthia Coulombe Begin"
퀘벡의 유명 화가이자 예술가인 Cynthia Coulombe Begin은
인체 미학에 관심을 가지며, 2006년 조형 예술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녀의 첫 전시회인 Traces corporelles는 Marius-Barbeau Museum에서 열렸으며
지역 미술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는데요.
지난 수십 년 동안 그녀의 작품은 퀘벡, 몬트리올, 토론토, 뉴욕, 런던,
로스앤젤레스, 싱가포르, 홍콩의 갤러리, 개인 기업 및 단체 행사에
전시된 것은 물론 지역 및 국가 간행물에도 게재되었습니다.
"인체 조형 전시회"
그녀의 가장 최근 전시회인 Le Corps à Coeur는
2021년 코르노(Corno) X 보샹(Beauchamp) 갤러리에서 열렸으며,
2016년 캐나다의 저명한 예술가인 코르노가 사망한 후
전시회를 주최한 최초의 솔로 아티스트였습니다.
Le Corps à Coeur에서는 신체 이미지와 자기 수용에 대한
작가의 조각적 탐구에 대한 내용을 담아냈는데요.
Creaform의 광학식 3D 스캐너인 고스캔 스파크와
VXmodel scan-to-CAD 소프트웨어 모듈을
사용하여 자신의 신체를 3D 스캔하여 멋진 조각상을 만들었습니다.
"Go!SCAN SPARK로 진행하는 3D 스캔"
신체 스캔 프로세스는 레비스에 있는 Creaform
사무실에서 약 4시간 동안 진행되었는데요.
데이터 수집은 1.00mm의 해상도였습니다.
3D 스캐닝 하는 시간은 각 포즈 마다 2~3분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후처리를 위한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동일한 포즈를 여러 번 취했습니다.
호흡 및 장시간 유지하기 어려운 자세로 인한 모델의 미세한 움직임 때문에
3D 스캐너 작업자는 각 포즈에 필요한 모든 신체 부위를 한 번만 스캔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포즈를 취하는 동안 모델 위치의
미세한 변화를 캡처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소프트웨어는 Semi rigid object 모드로 설정하여
데이터를 획득하는 동안 약간 휘어지는 피사체에 대한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일부 포즈의 경우 데이터 수집 중에
모델의 신체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스탠드가 사용되었습니다.
이 아트 프로젝트를 완료하기 위해
다양한 VXmodel 도구를 사용하여
미세한 움직임을 수정하고 표면을 개선했으며,
모든 모델의 후처리는 3~4일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그 후 남은 것은 모델을 3D 프린팅 한 후,
아티스트가 추가된 색상과 질감을 통해
자신의 창의성을 약 30개의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 크레아폼 블로그
https://www.creaform3d.com/blog/quebec-based-art-virtuoso-accomplishes-stunning-creative-feats-with-goscan-3d/